현대자동차 울산 달동지점이 울산지역 사진작가인 정원섭씨의 작품전을 열고 있다.

 

 '또 다른 생각'을 테마로 내건 전시회는 6일 오픈식에 이어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꽃을 얼음에 얼려서 표현한 사진작품 16점은 꽃의 오묘함과 소중한 생명력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전하려는 작가의 열정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세호 현대차 울산 달동지점장은 "현대차 지점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과 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에 입회한 정원섭씨는 올해 1월부터 울산사진작가협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장영은 기자 ou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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