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200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브랜드 인지도 조사(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와 이미지, 선호도, 브랜드 충성도 조사(구입 가능성 포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R&D 투자, 품질과 서비스 관리, 마케팅 투자, 온W29;오프라인 기업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전개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품질, 사람에 가치를 두고 끊임없이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 써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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