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검객남녀'에 마세라티 르반떼 튜닝카 지원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 마세라티 SUV 르반떼를 기반으로 제작한 스타텍(STARTECH) 튜닝카를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

 


 

 '검법남녀'는 드라마에서 다루기 힘든 소재인 ‘법의학’을 주제로 초임 검사가 복잡한 살인 사건들을 맡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다룬다. 극중 주연인 은솔(정유미 분)은 글로벌 튜닝사 스타텍의 튜닝 파츠를 적용한 마세라티 르반떼 튜닝카를 타고 등장한다. 부유한 가정에서 곱게 자란 초임 검사 은솔의 캐릭터를 부각하기 위해 특별한 자동차를 요청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르반떼는 약 2,000만원 상당의 풀 보디킷과 경량휠 등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차의 자세를 좀 더 낮고 넓게 바꾸고, 검정색 경량휠로 역동성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루프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 듀얼 배기 파이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후측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승오토모티브그룹 관계자는 "수입차 대중화 시대에 맞춰 일반 수입차로 표현하기 힘든 특별함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컴플리트카(튜닝작업을 마친 완성차) 협찬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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