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대신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로 후방모니터 가격 낮춰
R11;시작 가격은 어반 2,720만원·왜건 2,365만원·밴 2,209만원·LPi 2,370만원
현대자동차가 편의성을 개선한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차 중 9인승 제품인 '어반'은 제품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익스클루시브 트림)했다. 실내는 관리가 용이한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채택했다. 1~3열 팔걸이는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내비게이션 및 후방 모니터 등을 담은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로 구성한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로 대체해 후방 모니터를 적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동력계는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면서 연료 효율을 기존 보다 약 7.5% 높였다.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효율은 복합 10.0㎞/ℓ를 확보했다.
가격은 어반(9인승) 프리미엄 2,72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2,865만원, 익스클루시브 3,090만원, 왜건(11·12인승) 스타일 2,365만원, 스마트 2,440만원, 모던 2,750만원, 3인승 밴 스타일 2,209만원, 스마트 2,294만원, 5인승 밴 스타일 2,254만원, 스마트 2,319만원, 모던 2,594만원, 12인승 LPi 2,37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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