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ℓ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조합
 -최고 275마력, 최대 42.9㎏·m 발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6세대 익스플로러의 가격을 5,990만원으로 책정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스플로러는 7인승 대형 SUV로 국내 1996년 첫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여대가 누적 판매된 인기 차종이다.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수성한 바 있다.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쳤다. 더 강력한 힘과 넓어진 공간, 다양한 첨단 기술을 자랑한다. 신형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검은색의 A 필러와 D 필러, 차체 색상과 같은 C 필러 등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그릴 디자인으로 강인한 첫인상을 만들었다.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가지 편의 기능들이 조화를 이룬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기능으로는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지형관리시스템(TMS, Terrain Management System),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Ford Co-Pilot360 Plus),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동력계는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해 최고 275마력, 최대 42.9㎏·m의 힘을 선보인다.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TMS)은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키는 한편, 최초 적용된 10단 변속기로 인해 연료 효율성도 향상됐다.

 가격은 2.3ℓ 리미티드 기준 5,990만원이며 11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오는 10월31일까지 신형 익스플로러를 계약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4인 기준 하와이 4박5일 가족 여행권(1명, 익스플로러 렌트카, 항공권, 숙박지원)을, 2등에게는 툴레 루프박스 모션 XT(1명), 3등에게는 툴레 여행용 캐리어 서브테라 75L(5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17일 포드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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