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도

 

 티머니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택시 호출 중개 앱 '온다택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다택시는 목적지 미표출, 인공지능 자동배차 시스템을 도입해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택시에 설치한 카드결제단말기를 통해 콜 배차도 쉽게 이뤄지도록 했다. 이용자가 앱으로 택시를 호출할 경우 자동배차를 통해 승객 근처(1㎞ 이내) 택시에 대한 자동배차가 이뤄진다. 앱은 28일부터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온다택시’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티머니는 양 택시 조합과 지난 10월8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기사 모집(4,000여명), 서비스 교육, 시범 운행을 시행해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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