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과 DS 신임 CEO에 각각 빈센트 코비, 베아트리스 푸쉐 임명
-전 CEO인 린다 잭슨, 이브 본느퐁은 의장 직속보고 조직으로 승진

 

PSA그룹이 시트로엥과 DS오토모빌 두 브랜드의 CEO 인사 이동을 17일 발표했다.

먼저 린다 잭슨 전 시트로엥 CEO와 이브 본느퐁 전 DS CEO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그룹 이사회 의장 직속보고

조직으로 소속을 옮긴다. 린다 잭슨은 그룹 내 브랜드 간 역할과 메시지 정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차별화 프로젝트를

지휘한다. 이브 본느퐁은 브랜드 포지셔닝과 브랜드간 시너지 강화 전략 프로젝트를 이끈다.

 

 

새 CEO에는 시트로엥의 경우 빈센트 코비 전 시트로엥 부사장이, DS는 베아트리스 푸쉐 전 DS 부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의장은 "린다 잭슨은 지난 6년간 시트로엥의 이미지 변화와 유럽 내 판매 및 시장점유율 확대,

그리고 글로벌 시장 추진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DS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었던 이브 본느퐁 역시

새로운 프로젝트도 잘 맡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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