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의 판매 촉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트위지 전기차 보조금 시비분을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조금 지급 대상인 초소형 전기차는 르노삼성 트위지(TWIZY), 대창모터스 다니고(DANIGO), 세미시스코 디투

(D2) 등이다.

 

이 중 부산 지역 제품인 트위지에 보조금을 증액 지원,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 행정기관과 공사·공단 등지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편배달용으로 특화된 트위지 공급도 적극적으로 지원

한다.

 

르노그룹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설비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있었지만, 2019년 부산으로 이전했다.

 

동신모텍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트위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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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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