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전용 앱,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정보 제공
-롤스로이스 고객 간 의사소통 수단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소비자에게 럭셔리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신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롤스로이스 위스퍼스'를 26

일 공개했다.

 

 위스퍼스는 비대면 멤버스 클럽으로 희귀한 제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사업가,

국가 원수, 왕족, 창업자, 연예인 등으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구매자를 위한 소통 수단을 마련한 것. 롤스로이스는 2년

간 소수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해 그들의 요구를 앱에 반영했다.

 

 

 새 앱은 럭셔리 컬렉션, 새로운 경험, 롤스로이스 소식, 영감이 되는 글귀나 숨은 여행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회원

들은 전문가와 함께 레이싱 트랙을 건설하거나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과 자산으로 이뤄진 모노폴리 게임 세트를 주문

할 수 있다. 여가 생활을 위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공개 공연 예약과 반려동물의 초상화 의뢰, 희귀 음식 구

매도 가능하다.

 

 또한, 미국 그래미어워드의 백스테이지, 패션위크 패션쇼 맨 앞 줄, 아트 바젤 VIP 프리뷰,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 카

펫을 밟을 기회, 코첼라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이나 윔블던 및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롤스로이스는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생산 라인에서 열리는 저녁 식사에 소비자를 초

대하거나 공장 투어 기회를 지원하고 신제품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새 앱은 오직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구입한 오너만 가입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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