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머스탱 퍼포먼스 튜닝카로 튜닝 시장에 뛰어들어 유명세를 탄 RTR(Ready To Rock) 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미국 오하이오 주의 레바논 포드와 제휴하여 포드 대리점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야생적인 머스탱을 만들었다.

 

 RTR은 현재 세가지 레벨의 머스탱 튜닝을 제공한다. 스펙1은 외관만 변경된다. 스펙2는 외관에 서스펜션 튜닝까지 더해지고, 스펙3는 포드 퍼포먼스 슈퍼차저가 추가되어 7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스펙5 는포드 퍼포먼스 페이즈2 슈퍼차저를 장착해 7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추가된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구동계통을 강화했다. 외관은 포뮬러D 드리프트카를 기반으로 한 와이드 바디 킷이 적용되었다.

 

 RTR 머스탱 스펙5는 총 10대만 만들어진다. 가격은 머스탱 차량 가격에 5만 달러(약 6100만원)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