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링크 통해 고장 원격 확인
-원격 모니터링 후 사전 출동 지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소비자 안전을 위해 업계 최초로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를 통해 수집되는 고장코드 정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연락 및

정비를 지원하는 능동형 케어 서비스다.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이 첫 적용될 '엑시언트 프로' 소비자에게는 차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센터에서 고장 발생

현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 뒤, 유선 연락을 통해 해당 내용을 설명해 주고 필요 시 사전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장코드나 경고등 점등으로 촉발되는 소비자들의 불안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또 정비 예약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상용차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운행시간을 증대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행시간이 가장 중요한 상용차 소비자들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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