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USA는 7월 8일 마쓰다3 터보로 추정되는 차량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마쓰다 멕시코에서 한 발 빨리 공개해버렸다.

 

 2021 마쓰다3는 스카이액티브G 터보 2.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27마력의 출력과 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마쓰다6와 CX-5에 탑재되었던 엔진과 같은 엔진이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만 탑재된다. 수동변속기는 없다.

 

 멕시코 사양 모델은 12스피커 보스 사운드 시스템, 전동식 선루프, 18인치 휠, LED 헤드램프 등을 갖췄다. 현지에서는 7월 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그랜드 투어링 48만9900페소(약 2600만원), 시그니처 52만 9900페소(약 2800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