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소프트업체 플러스와 손잡고

미국 텍사스주와 스웨덴서 각각 진행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플러스(Plus)’는 최근 독일 폭스바겐 산하 상용차 그룹 트라톤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플러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트라톤 그룹에서 생산한 트럭에 탑재하고 미국 텍사스주와 스웨덴 쇠데르텔리어 등에서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사는 올해부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성이 확인되면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숀 케리건(Shawn Kerrigan) 플러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트라톤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에 배포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쉽게 고성능 자율주행트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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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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