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소·이스즈 등 신형 트럭 대거 전시

전기차·자율주행 트럭 등 155개사 참여


Japan Truck Show 2022 개최 모습. 사진:国際物流総合研究所

 

일본 국제물류종합연구소가 주최하는 ‘일본 트럭쇼 2024(Japan Truck Show 2024)’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럭쇼의 전시면적은 약 2만 5,000㎡로 155개사가 563개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소형 트럭을 비롯해 중·대형, 경트럭과 트레일러, 특장차, 특수용도별 트럭 등이 대거 전시된다.


다임러트럭의 미쓰비시 후소(FUSO)는 12.8리터 6R30 엔진을 탑재한 대형트럭 ‘슈퍼 그레이트’ 신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전기 소형트럭 ‘e캔터’ 신형 모델 캐리어, 쓰레기 수거차 등 실차를 전시하며 이스즈자동차는 UD트럭스와 함꼐 자율주행 수소트럭 기가(GIGA), 포워드(Forward), 엘프미오(ELFmio), 엘프 EV, Quon트랙터, 8리터 엔진 장착차량인 Quon 8×4 CG 드라이 윙 트럭을 전시한다. 또한 히노자동차, 볼보트럭, 스즈키, 미쉐린, 일본 EV모터스, 부품과 용품기업 등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이외에도 2024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물류와 운송업계의 효율화를 위한 DX, 환경, SDGs 대응 등 ‘환경과 조화된 물류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전시 홀 2층 아넥스 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개최된다.


일본 트럭쇼는 트럭 관련 제품의 비즈니스 트레이드 쇼로 지난 2016년부터 2년 간격으로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를 해 오고 있다.


Japan Truck Show 2022 개최 모습. 사진:国際物流総合研究所

 

이스즈자동차의 Japan Truck Show 2024 부스 구성 렌더링. 출처 : 일본 이스즈

 

Japan Truck Show 2024 포스터. 출처:国際物流総合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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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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