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서 열린 세계전기자동차 전시회 둘러보는 참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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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 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영남이공대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에서 자동차 정비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등 3년간 3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전·화재 등 안전 지침, 전기차 고장 진단·정비, 배터리 수리 등이다.
최영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운전자와 정비사업자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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