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팀社, 미 캘리포니아 항구에 조성


덴커 충전소에서 퍼포먼스팀社의 물류차량들이 충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포로로지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머스크社의 계열사인 물류기업 퍼포먼스팀社와 일본 프로로지스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전기트럭 9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EV충전소 ‘덴커 충전소’를 오픈했다.


덴커 충전소는 로스앤젤레스 항구와 롱비치에 가까이 주간 405번 고속도로와 캘리포니아 주도 91호선에서 약 8km 부근에 위치해 있다.


퍼포먼스팀社는 현재 볼보 전기트럭 VNR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덴커 충전소에서 충전 시 90분 만에 최대 80% 충전으로 386km 주행이 가능하다.


로스앤젤레스 항구와 롱비치 항구에서는 약 2만 대의 트럭이 운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정부는 디젤 트럭의 판매를 중단하고 2035년까지 전기화물 트럭, 2045년까지 전기 대형트럭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사업 운영의 지속을 위해 충전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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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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