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력 향상과 수명 연장 가능... 전기버스에 최적화

해외 시장에 프리미엄 트럭W29;버스용 타이어 소개

혁신 기술력 앞세워 유럽 상용차 시장 적극 공략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의 한국타이어 부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6월 4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영국 워릭셔주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Road Transport Expo 2024)’에 참가해 트럭W29;버스용 타이어(Truck and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로써 한국타이어는 3년 연속 전용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스마트 시티 AU56(e-SMART City AU56)’를 선보일 예정이다. ‘e스마트 시티 AU56’은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수명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중장거리 트럭W29;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SmartFlex AL51)’ ▲‘스마트플렉스 DL51(SmartFlex DL51)’도 전시한다. 두 제품은 트럭W29;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Smart+Technology, Smartec)’을 적용해 타이어 성능 전반을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트레일러 타이어 ‘LF95’와 대형 카고용 타이어 ‘LF22’, 카고용 후륜 타이어 ‘LZ22’ 제품도 함께 전시해 유럽 현지에 맞는 성향의 타이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국 상용차 타이어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유럽에 자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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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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