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노트럭이 노르웨이의 친환경 상용차 개발 기업 헥사곤푸르스와 합작한 ‘턴(Tern)’ 브랜드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턴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대형 트럭 ‘RC8‘도 함께 공개했다.


히노의 ‘XL 시리즈’ 4X2 트랙터를 기반으로 한 턴의 전기트럭 RC8은 4.2m의 축간거리를 갖춘 전기트럭으로 파나소닉의 269kWh급 배터리 팩 2개가 내장되어 2시간 이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턴의 관계자는 “RC8은 우리의 첫 대형 전기트럭”이라며, “히노트럭의 인프라를 활용, 자격을 갖춘 딜러를 통해 독점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2024년 말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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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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