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중량 200kg 감량·6단 변속기 탑재


사진 : XCMG Machinery

 

중국 쉬저우에 위치한 XCMG Machinery가 120kW 수소연료전지와 고출력 배터리 시스템을 갖춘 장거리용 수소연료전지 덤프트럭 ‘EHSL552F’모델을 출시했다.


XCMG에 따르면 6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차량 중량을 200kg 줄였으며, 150만km 이내 수명에서 유지관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운전자 편의를 위한 내부 개선과 지능형 주행 보조장치, EU ECE R29 충돌안전 규정을 준수해 운전자 안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XCMG는 지난 2021년부터 수소에너지 장비를 연구하고 제조해 왔으며, 2022년 4월 상하이 수소에너지 기술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면서 트랙터, 덤프트럭, 환경위생트럭 섀기 등 16가지 수소에너지 장비모델을 공개했다.


최근 리파이어(REFIRE)社와 협력해 개발된 미러스타(Mirror Star)시리즈 연료전지로 구동하는 49T 연료전지 스마트 대형트럭을 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석탄 생산지에서 운송수요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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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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