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마력의 PACCAR MX-13엔진 탑재


DAF트럭이 창립 75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DAF XG+ 스페셜 에디션. 사진 : DAF

 

네덜란드 DAF트럭이 올해 트럭제조 75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DAF XG+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실버 메탈릭 색상으로 도색된 ‘DAF XG+ 스페셜 에디션’은 480마력(355kW)의 고출력 PACCAR MX-13 엔진을 탑재했으며, MX 엔진브레이크를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차량에는 디플렉터, 펜더, 사이드 스커트를 포함한 Full Aero Kit을 장착하고 DAF 디지털 비전 시스템(DVS), 코너 아이(Corner Eye) 디지털 카메라를 기본 탑재했다.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가죽 커버로 마감하고 고급스러운 열선내장 회전시트, 서브우퍼가 포함된 8개의 스피커가 연결된 오디오 시스템, 폭 80cm의 릴랙스 침대도 표준 사양으로 장착됐다.


여기에 DAF 나이트 록, 전자레인지, 고급 플로어 매트, 다양한 선물이 가득 들어있는 ‘드라이버 패키지’를 함께 제공된다.


한편 DAF는 1928년 네덜란드 Hub van Doorne 기계공장에서 출발했다. 경량 세미트레일러 생산을 시작으로 1949년 첫 번째 트럭용 엔진과 그릴, 브레이크 및 조향장치만 있는 섀시를 개발 공급하면서 오늘날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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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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