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엑시언트 수소트럭에 이은 두 번째

12개월간 시험 주행후 정식 운행 예정



현대자동차 뉴질랜드 법인이 마이티 수소트럭(Mighty Fuel Cell hydrogen)의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 12개월간의 시험 주행을 거친 후, 뉴질랜드 도로에서의 정식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티 수소트럭은 90kW 연료전지 스택과 65kW 전기모터, 21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뉴질랜드 최초의 수소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 히링가 에너지(Hiringa Energy)와 핼시온 파워(Halcyon Power), 현대자동차의 협력은 뉴질랜드의 수소 트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지난 해, 뉴질랜드 우체국에 납품된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지역 도로에서 90,000km 이상을 주행했으며, 현재도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마이티 수소트럭은 대형 트럭 엑시언트에 이은 현대의 두 번째 수소트럭“이라며 "정식 운행 이후, 이 차의 주요 고객이 차량의 성과를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https://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