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 커민스, 협력 일환으로 개발

미국 내 새로운 배출규정에 적합 지속


사진 : Allison Transmision


미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ion)은 리타더 모델을 포함해 입증된 B400, B3400 xFE 자동변속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북미 전역 버스 차량에 제공돼 총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변속기 모델은 최대 350마력 및 1,150ft.lbs. 토크를 지원하면서 미국 내 새로운 배출규정 EPA27 3단계 준수를 위해 개발된 커민스 ×10엔진으로 전환됨에 따라 B400, B3400 변속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든 하빈 글로벌 마케팅 전무는 “앨리슨에서는 다가올 배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운영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업그레이된 B400, B3400 ×FE변속기는 운송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다양한 추진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앨리슨의 헌신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용 자동변속기 업그레이드 버전의 발표는 앨리슨과 커민스가 커민스 B시리즈 엔진을 앨리슨 eGen Flex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에 통합하고 인증하기 위해 협력의 일환을 추진됐다. 두 기업은 2027년 모델 이후 대중교통 시장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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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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