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 화물차 운송 주선업체 대상 조사
1톤 이하 3톤 미만 평균 23% 상승 보여
화물차 운송사업 평균 지입료가 톤급별 수준은 전반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국교통연구원(KOTI)이 화물차 운송 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월 물류브리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화물차 톤급별 월평균 지입료는 매년 상승하고 톤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톤급별로 보면 2020년 1톤 이하는 15만 4,000원에서 2023년에 19만 5,000원으로 4만 1,000원이 오르며 26.6% 상승했다. 1톤 초과 3톤 미만은 2020년 16만 8,000원에서 2023년 20만 2,000원으로 올라 3만 4,000원 증가로 20.2% 상승을 보여 1톤 이하에서 3톤 미만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톤 초과 5톤 미만은 2020년 18만 6,000원에서 2023년에 21만 3,000원(2만 7,000원, 14.5%), 5톤 초과 8톤 미만은 2020년 20만 2,000원에서 22만 5,000원(2만 3,000원, 11.3%), 8톤 초과 12톤 미만은 2020년 21만 원에서 24만 5,000원(3만 5,000원, 16.6%), 12톤 이상은 2020년 24만 5,000원에서 25만 3,000원으로 8,000원 증가를 보이며 3.26% 가장 낮은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화물차 운송 주선업체의 매출 구성은 2023년을 기준으로 운송계약 수입이 76.6% 수준이며 위수탁 수입의 경우도 22.1%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화물차 운송사업 차량톤급별 월평균 지입료
(단위 : 만 원)
자료 : 한국교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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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