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 및 긴급제동시스템 등 신기술 전시

상용차용 전기구동 시스템 Cetrax2 소개


ZF 온가드맥스의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 시연 장면


독일의 ZF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바라트 모빌리티 엑스포 2025에서 상용차용 안전 기술을 공개했다. 


ZF는 자사의 첨단 안전 기술인 온가드맥스(OnGuardMAX)의 후방 카메라, 단거리 레이더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온가드맥스의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AEBS)은 레이더와 사고 예방용 후방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및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 등 능동형 안전 장비를 통해 차량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ZF는 대형상용차(버스, 트럭, 특수차량)용 차세대 전기구동 시스템 세트락스2(CeTrax2)와 차세대 차량 관리 솔루션 스칼라(SCALAR)도 함께 선보였다. 


아카시 패시(Akash Passey) ZF 인도법인 사장은 “ZF의 최신 상용차용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도는 ZF의 전략적 시장이며, 우리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생태계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ZF는 상용차기술 및 산업 솔루션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과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ZF 인도 지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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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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