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50대… 전년 동월比 25.1%↓, 전월比 2.7%↑
카이즈유데이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1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25.1%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050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737대)보다 25.1% 줄어들었으며, 전월(1,997대)보다는 2.7% 증가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657대로, 전년 동월(761대) 대비 13.7% 줄었으며, 전월(651대) 대비 0.9% 증가했다. 이어 증톤 포함 4.5~16톤급 중형·준대형 카고는 571대(▼32.4%, ▼16.2%), 9.5~25톤급 대형 카고는 424대(▼17.3%, ▼8.6%)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01대로 전년 동월(168대)보다 39.9% 감소했으며, 전월(100대)보다는 1.0% 올랐다.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은 273대(▼22.9%, ▲320.0%),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24대(▼75.0%, ▼33.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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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