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4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2025년 제1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열고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호현 산업통상자부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를 포함한 전북, 인천, 부산, 충남, 강원, 대구 등 7개 지자체 담당자가 수소 버스와 충전소 보급 계획을 소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공급시설 점검 계획을 공유했다.


또 환경부는 이 회의에서 올해 수소버스 2,000대 신규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설명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수소버스 연료 보조금을 종전 ㎏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이 실장은 2025년 수소차 보급 계획을 기준으로 "올해 수송용 수소 수요량을 최대 약 2만 3,000톤으로 전망한다"며 관련 업계에 차질 없는 수소 공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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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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