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호주 전역 사업가들에게 FX 시리즈의 매력 강조
FY 시리즈와 결합해 세계 최대 규모 OEM과 계속 경쟁
이스즈의 최신 대형트럭인 '이스즈 FXY'가 브리즈번 트럭쇼에 전시되어 있다. (사진 : 이스즈 트럭스)
일본 이스즈가 새로운 2025년형 중형 ‘FX 시리즈’를 앞세워 호주 중장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스즈의 중장비 트럭 제품군은 이미 호주 트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브리즈번 트럭쇼에서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신형 FX 시리즈가 공개되어 방문객들이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FX 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운 기능들을 다양하게 갖추었으며, 라인업 전반에 걸쳐 차량총중량(GVM)이 증대되었고, 최고의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작동시키기 위한 버튼들이 탑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FX 시리즈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형 트럭으로 경량 및 중량 트럭 부문의 경쟁에서 중요한 진보를 이루었다. 이스즈의 인기는 이제 대형 트럭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8대를 판매해 해당 차급에서 2위의 실적을 기록했고, 2025년 들어 현재까지 이 부문에서 797대의 트럭을 판매했다.
제프 깁슨 이스즈 호주법인 중·대형트럭 제품 매니저는 “FX는 트럭 시장에서 매력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고유 특성인 적재량 및 기동성으로 여러 면에서 독보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고성능 FX 모델 라인업을 지난주에 공식 출시한 것이 초기 출시 단계에서 중요한 요인이었다. 브리즈번에서 출시한 제품은 여러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호주 전역의 수많은 사업가에게 FX 시리즈의 매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올해 말 FX시리즈가 출시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OEM들과 지속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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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arthrace100@daum.net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