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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9일부터 전북 김제 공단 특장차인증센터에서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의 인증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차 전환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제작사별 안전 검사·인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기준 교육을 제공하고 전기차 구조, 원리, 핵심부품 등에 대한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제 특장차 클러스터 해외 진출 로드맵을 기반으로 몽골 도르노고비주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인증 인프라와 해외 정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장차 산업의 성장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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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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