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연봉 다 똑같은데 왜 남자들만 힘든일 해야 될까요?


더러운 관행입니다. 이런 더러운 관행, 언제쯤 깨집니까?


남녀평등, 양성평등이면 남자들이 무조건 짐나르는 것, 없애야 됩니다. 


급여는 다 똑같이 주는데, 왜 정수기 물통은 남자가 무조건 운반해야 되고, 왜 힘들고, 무거운 것, 짐나르는 일들은 전부 무조건 남자들 몫입니까?


수당을 더 쳐주는 것도 아니고 보너스를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왜 남자 직원들만 힘든 일을 해야 되는 걸까요?


매운음식, 짠음식 못먹는다고 그런 남자들을 비웃던 86세대, x세대들, 80년대생들, 지금 점심때나 식사 때 젊은 친구들에게 호되게 깨지는 중입니다. 회식 기피현상 때문에 덜하지..... 회식문화 기피나 사라지는게 덜했으면, 지금보다 더 신나게 깨지고들 있겠네요.


왜 남자 직원들만 항상 양보하고, 남자들만 솔선수범 배려해야 됩니까?


왜 남자 직원들만 참아야 되는데요?


받은 만큼만 일하면 된다? 이거 사실 92년, 93년에 KBS하고, 그때 막 새로생긴 SBS 어느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소리에요. 근데 이게 실천되기까지 16년, 17년이 걸렸네요.


지금 젊은세대들의 칼출근, 칼퇴근 문화,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