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에서 당시 행정 담당을 한 A대위는 ‘추미애 보좌관이 서일병 병가가 연장되느냐 문의가 왔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다. 또 “‘추미애 보좌관님이 굳이 이걸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도 말했다. 추 장관의 아들이 쓴 병가 10일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 장관의 보좌관이 직접 서모씨의 휴가와 관련한 전화를 한 사실도 확인했다. B중령은 “‘병가를 연장할 수 없냐’ 그런 전화를 받은 거 같고 지원장교가 ‘안된다’ 했다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군 규정과 국방부 훈령에 따르면 ‘병가’는 증빙서류인 병원진단서를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보좌관들과 당시 부대측 관련자들의 통화를 통해 확인한 결과, 23일간의 휴가 중 앞의 병가 19일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했다.

 

 

로따스야 어떻게생각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