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땅투기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는데

본인 양산사저 농지구입 및 형질변경논란이 재차 불거지자 

대통령이 직접 페북에 글을 남겼다 .

 

내용은 

선거철이니까 이해는 하지만 

고만 좀 하라고 ~

좀스럽고 민망하다.

고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BUT 

 

그시간 LH간부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투신했다 .

자살한 LH간부가 차라리 대통령보다  더 책임감있고 공인 스럽다 

는 점 

결국 이정부는 또 꼬리자르기에 성공한건가 ?정권에 타격이 될만한 사건이 터지면 

여지없이 핵심인물이 자살당(?)하는걸보면서 
대통령 페북 글은 

꼬리자르기 성공 후 자신감에서 나온 글인가 ?

그런 추리소설 플롯이 떠오른다 .

 

니들이 떠들어봐야 더이상 나올게 없고 

개돼지들 수준에 1개월이면 언제 그랫냐 ? 식으로 다잊고 일상으로 돌아갈뿐

다 지나간다..는 자신감에서 쓴 글이라는 의심까지 하게된다 .

 

그러나 추리소설은 범인이 자신감에서 차서 오만떨때 

결정적 단서가 드러나곤한다.

 

꼬리가 길면 반드시 잡힌다 

 

 

 

 

 

 

LH 전 고위간부 투신…유서 남겨

입력
 
 수정2021.03.12. 오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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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 LH 전북본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전 LH 전북본부장 A씨(56)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앞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변사자 주거지에서 유서 등이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LH 소속 직원 20명이 땅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명중 15명은 광명시흥지구, 2명은 고양 창릉 지구,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과천에서도 1명씩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가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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