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년에 노무현 정부때 종부세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그해 전 약 2천 만원의 종부세를 내었기에 기억이 또렸합니다

그런데....

2005년 종부세를 막상 부과하고 나니까

그 다음해에 저로서는

2가지 인상적인 결과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2006년부터 집값 폭등했어요.


둘째, 노무현 지지율 9%대로 급락 ..지방선거에서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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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놀라게 받아들인 점은 막상 종부세를 시행하자.

 

 

 

 

 

 

 

그 다음해부터 오히려 집값이 급등했단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올해부터 종부세율이 강화되는데, 이후에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지지율이 2006년부터 급락했는데,

저는 2005년 종부세 부과와 2006년 공시지가 급등이 중요한 요인일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2021년 종부세 강화와 공시지가 급등이 참여정부 2005년,2006년과 비슷해 보입니다.

현 정부도 참여정부처럼 지지율이 급락할까요?

전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전 관전할 뿐입니다.

아참, 종부세가 미치는 영향이 15년전 참여정부때 보다 강화되었습니다

아래 표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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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대상이 급증했죠.

제가 깨달은것은,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에 둔감합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과도한 종부세로 고통스럽다고해도 외면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소해하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게 정의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공시지가가 올라서 자기도 재산세 겨우 몇십,몇백만원 더 나오면 돌변하여 분개합니다.

이게 인간이더라구요.

그리고 열열히 진보정권을 지지하다가도

자기가 몇푼 재산세 더 내게되면 돌아서더라구요.

인간이 이렇게 연약한 존재더라구요.

이념이나 철학은 그냥 포장이고 결국 자기 이익을 위해서 지지했었나?

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