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은 민주당이였습니다. 노무현 탄핵을 찬성했던 세력 중에 하나였고

 

그 당시 30여석의 열린우리당의원들이 국회에서 막았고

 

당시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 후 그냥 방관했고 

(물론 그 당시 추미애 후보도 민주당이였지만..삼보일배로 사과를 구하고 그 휴유증이 아직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이 정치참여를 선언하고 문성근 등과함께 다시 정치를 하고 

첫 대선패배후 힘이 빠져을때

2014년 안철수와 김한길이 합당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전남도지사에 당선되었다가

 

2016년 안철수와 정동영,박지원등과  탈당해서 국민의당을 만들었죠.

그 후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전남을 거의 싹슬이 했습니다.

그때당시 2014년에 이미 전남지사에 당선된 이낙연도 국민의당이였습니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이 대선 승리 후  기존에 민주당이였다가 국민의 당으로 갔던 호남세력과의 연대를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를 임명합니다. 

 

후에 안철수가 정동영,박지원등과 또 헤어지고

대선 후에 바른미래당과 합쳐지고 정동영,박지원등은 지금의 정의당과 연대해서 원내정당이 되고 노회찬이 첫 원내대표가 됐었죠,.

 

아무튼 이낙연은 노무현-문재인의 시대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반대편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총리재직당시 언론인 출신이고 워낙 야당에서 삽질질문을 하니 그거 반박하다보니 인기가 상승했던것이지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필수요소인 핵심지지층이 없습니다.

저번 총선에서 종로에서 당선되고 지지율1위 일때도 

저는 이낙연 전 총리가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현재 범 김대중정권계승은 맞겠지만 

현재 민주당의 핵심지지층인 노무현-문재인의 정권계승은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보수?진보? 우리나라에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보수당이고 토착왜구&사적이익취득당 이렇게 원내교섭단체 두당이 있는거라 

제대로 된 원내교섭단체 진보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갈라치기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현재 민주당에서 어느 출신이던지 공정하게 경쟁하면서 경선을 치루고 

흥행과 관심을 모아서 아무쪼록 대선까지 잘 갔으면 좋겠지만

어제 토론보고 이낙연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적어봅니다.

 

물론 대부분의 형님들은 아실 내용이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 있을까 적어봅니다.

 

(대부분 제 기억이라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