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가 어젯밤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2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TF를 만들어 '호남이니 같은 편 아니냐'며 '월북을 인정하면 기금을 만들어 보상해준다'며 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래진 / 故 이대준 씨 친형] 
"조카들 생각해서 받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 거예요. 충분히 벌어서 내가 조카들 먹여살릴 수 있다고 딱 거절을 했죠." 
이 씨는 당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과 황희·김철민 민주당 의원 등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한 시민단체는 황희·김철민 의원이 

피해자의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측은 당시 이 씨와 만난 건 사실이지만 

회유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회유가 한두번 해본거 아닌거같기도..

저는 잘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한 국가의 공무원이

북한에 총맞고 태워져서 죽었는디

 

이건 진짜 큰 문제아닌가요 행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