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힘 지지율 51% 기사의 이면

 

국민의 힘 지지율이 51%가 나왔다는 기사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르겠지만,

저들은 왜 저런 집회와 지지율에 집착을 하는지 아시나요?

그건 우리 국민들을 위한 기사가 아닌, 외국에 대한 대외적 어필을 하기 위한 기사일 수 있습니다.

 

국내 사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훨씬 높고,

탄핵을 반대하기 위한 집회(예: 동대구역)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단면만을 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죠.

 

더 나아가, 탄핵 선고 이후 헌재에 대한 폭동에 대한 정황들, 

그리고 그 이상의 소요 사태(또는 쿠테타)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작업일 수 있습니다.

지지율 51%라는 기사에 대한 정확한 팩트체크와 실질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어요.

 

 

2. 계엄령의 진짜 이유

 

윤석열 대통령은 왜 부정선거에 집착을 할까요?

현재 명씨가 대선경선 과정에서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구속되어 있죠.

즉, 윤대통령 당선의 핵심 역할을 한 사람이 명씨인데,

12월 2일 명씨 변호사의 인터뷰를 보면, 

"만약 황금폰이 있다면, 검찰을 왜 주겠습니까? 야당을 주겠죠."라는 발언에

이성을 잃고 3일에 계엄을 터트리며 바로 선관위에 쳐들어간 것일 수 있습니다.

명씨가 경선 여론조작 외에도 무언가 큰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죠.

 

특히, 자꾸 부정선거를 민주당에 돌리는 점을,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의 과오를 자꾸 남의 과오로 돌리려는 행태에 대입해보면,

본인의 대선 과정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무언가가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겠죠.

계엄을 터트려서라도 그 일을 덮고자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의혹들을 꼭좀 상기해주시길... 그래야 그러한 일이 진정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꼭 제가 우려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