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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어 우선 고 박 전 시장의 명복을 빈다

 

피똥아 고인의 명복과는 별개로 뭔 해괴망측한 궤변으로

가해자를 옹호하고 있냐

 

고 박 전 시장이 극단적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되버려서 사건의 조사 및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기회가 아예 없어진건데 

 

그러면 피해자는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공적으로 더이상

해결도 못하고 또 가해자의 선택으로 인해 평생 부담과

고통을 마음에 안고 살아야 되는데 안 불쌍하냐??

 

그리고 고 박 전 시장의 처벌 과정을 통해 향후 위계에 

의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케이스도 생겼을텐데 그것조차도 불가능해졌다

 

또 "피해호소인" 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개소리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까지 이뤄졌잖아 이게 니들이 말하는 

공정이고 정의고 평등이냐??

 

니는 이게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냐 한 인간의 존엄성을 

찢어놓고 본인의 존엄성을 내려놓는다고 있었던 일이 

없어질거라 생각하냐??

 

무엇이 잘못이었는지에 대해 책임이 있는 사람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야말로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길이다

 

우리는 자신의 언행에 대해 피하지 않고 책임을 지는 

이들을 "어른" 이라고 부른다

 

진심 부끄러운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