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6년 파키스탄 카라치 공항에서의 항공기 납치 총격 사건 (20여명 사망)과 1988년 스코트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리비아 테러리스트가 설치해 놓은 폭발물이 터져 Panam 103편 (B747-100)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건 등 80년대 중.후반의 2건의 테러 사건등이 겹치며 재정 상태가 최악으로 치닫기 시작했다고 하지요. 알짜 노선도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에 매각하며 자구책을 마련 할려고 애를 썻지만 결국에는 1991년 12월4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파산하고 말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