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빠진 사람 구조한다고 수색작업에도 참여했었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이후에 바다에 사체가 떠있는 것도 봤던 사람입니다.
먼저 살아 있는 사람은 대부분 머리만 수면위에 노출된 상태로 떠 있습니다. 잘 안보이겠지요. 거기다 파도가 있으면 보였다 안보였다 그러겠지요. 정말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눈에 잘 띄는 색상의 물체를 가지고 있거나 야간에는 구명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죽은 사람은 머리가 수면하를 바라보고 떠 있습니다. 장기가 부폐하고 살은 물에 불려져 하얗게 변하면서 떠 있습니다. 이러면 좀 더 잘 보입니다. 그러다 물고기가~~, 부폐가 장기화 되면 떠 있지 못하고 가라앉지요. 그래서 마지막 사체라도 찾을라면 폭약을 터뜨려 떠오르게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