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지천안호랑이 저는 가끔 케이블채널에서 영화 실미도가 방영하면 684 부대의 훈련장면을 눈여겨봅니다. 웅장한 배경음악도 좋지만 알통 산악구보 씬에서 드러나는 안 배우님의 나이를 잊게하는 육체미가 참 멋지거든요. 리들리 스콧 옹께서 오랫동안 영화감독을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만큼 우리의 성기 형님도 오랫동안 스크린에서 뵙고싶습니다.
@독성지천안호랑이 안성기 선생님이 대학에 진학하던 당시에 한국이 베트남에 파병하던 때라, 졸업하면 베트남전에 참전하려고 베트남어학과에 진학하고 ROTC에 지원했었다고 본인이 직접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졸업하니 베트남전이 끝나서 파병은 가지 못했고, 나중에 영화 하얀전쟁 찍으러 베트남에 갔을 때, 베트남어를 해봤는데 현지인이 못알아듣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