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북한산에서 신설동을 있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100적자를 기록하며 파산의 기로에 서있다고 하네요
특이점은 경영상의 부실함이나 수요 저조가 아닌
수송인원의 30퍼센트에 달하는 무임이용객들(주로 노인)
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노인 무임제도때문에 파산위기까지
닥치면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현재 요금제도는 입법과같은 복잡한 절차없이
시행령만 개정하면 당장 변경할수 있어서 서울시와 운영사
의 의지만 있으면 변경 가능한데 노인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현실때문에 차일피일 미뤄지는게 아쉽네요
단계적으로 어린이요금 적용을 시작으로 서서히 요금을
올려받아야 적자가 보전될텐데 언제쯤에나 노인무임이
폐지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