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특파원 제가 기억하는 것만 총 5번 정도 됩니다. 80년 김포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 (전소), 83년 소련 전투기에 격추 추락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에서 도입한 중고기체), 97년 괌에서 추락, 98년 김포공항 불시착 (수리 불가 정도로 대파), 99년 영국에서 화물기 추락. 참고로 대한항공이 민영으로 전환된 후 총 17대를 말아 먹었습니다 (보잉 747 5대, 보잉 707 3대, DC-10 3대, MD-11 1대, A300 1대, MD-83 1대, 보잉 727 1대, 포커 28 1대, YS-11 1대). 이외에도 81년 (KE903편, B747-200, HL7447)에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오버런으로 대파되었지만 다행이 수리 가능 판정으로 수리 후 복귀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