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때인가...기억인데 열차가 하행 대전 지나서인가... 발전차가 고장나서 승무원이 객차에 다니면서 방송했던... 야간열차였는데 불이 컴컴해졌는데 랜턴 하나 들고 다니시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ㅋㅋㅋ기억이 납니다.
근데 불평불만 하시는 손님을 못 본듯...
다행이 얼마뒤 임시로 고쳐져서 전기가 들어왔지만 평생 열차타고 다니면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해봤네요^^
이제는 발전차도 점점 사라지겠네요.... 저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라 왠지 서글퍼지네요 ㅎㅎㅎ
첫번째 사진을 보면 무궁화호인데.. 예전 피피에서 사용하던 객차를 각하하여 사용하는 듯 합니다.
청량리역에서 강릉쪽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보면 거의 한량씩 붙어 있던데..
그렇게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새마을호에서 무궁화로 각하된 열차끼리 묶으면 보기도 좋을텐데..
꼭 맨앞,혹은 맨위에 한량씩 붙여 사용합니다.
@해즈
아... 객차형 새마을호 각하된 칸인데.. 무궁화호 특실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즉 좌석비가 더 비싼거군요.. 그래서 한칸씩 붙어 다니는군요...
이해가 됩니다.. 답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pp가 동력차 먼저 폐차되고 비동력차는 객차형으로 변경되어 디젤전기기관차가 끌고 다닌걸로 압니다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