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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철도

세계 최장거리 비행 TOP 10

(26) 이미지

21.08.11 23:53 추천 1 조회 7864

6SAR

1만4천 킬로미터 이상 비행 하려면, 비행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26 쓰기

민항기의 평균속도가 900km/h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뉴욕 존f케네디 공항까지의 직항거리도 13000km여서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제일 힘든건 승무원인데 계속 승객들의 요청사항에 대응해야하니 물론 교대로 쉬겠지만 비행시간이 10시간 넘어가니 승무원들이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결혼하면 그만두는 비율이 50%쯤 된다고 하더군요.

닭튀김싫어21.08.12 07:40신고
댓글

승무원 6년출신 인데 인천-뉴욕 14시간 비행하면
이틀 드러눕습니다. 계속해야하는 응대 붓는다리 돈 많이 줘도 그만두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지금도 퇴사하는 후배들 많을 겁니다. 제일 길게 비행다녀온 시간이 20시간인데 영국 런던 히드로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비행한적 있었네요.

너역머거라21.08.14 02: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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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면...

곰탱이pooh21.08.12 08: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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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직항으로 갈때도 꽤 길었는데 어마어마 하네요;;

everclean21.08.12 18: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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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싱가폴 뉴욕 항로에 따라 한시간 반정도 차이
최근 5회 비행시간 기준 최저 17시간 최대 18시간 30분

2위 도하 오클랜드 현재는 도하 - 브리즈번 / 브리즈번 - 오클랜드 직항 아님

3위 퍼스 히드로 현재 운항안함

싱가폴항공이 부동의 1위를 계속 유지할거같고 저런거 타면 마일리지는 많이 쌓이겠지만

타고있는사람도 일하는사람도 넘나 힘들듯ㅜㅜ

특수차량281421.08.13 08:47신고
댓글

고속버스 우등을 타고 가도, 4시간이면 좀 쑤셔 죽겠는데.....18시간씩 이나....커헉.

6SAR21.08.13 13:22신고
댓글

@6SAR 그래도 싱가폴 뉴욕 항공편은 이코노미좌석이 없는 항공기로 운행중이라네요
비지니스 프리미엄이코노미 토탈 대략 150좌석뿐

특수차량281421.08.13 14: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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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제일 길다는 멕시코시티 토나오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14시간 시찬데, 출발한 시간과 도착 현지 시간이 같았죠. 역풍 맞아 올때는 16시간 ㅎ

동남아왕자21.08.13 10:58신고
댓글

부럽습니다ㅜ 칸쿤예약해놓고 장거리한번타나했더니 아직까지 환불도 못받고 여행 가지도못하고..

특수차량281421.08.13 11: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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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랑 9번이랑
항공사만 다르고
똑같이 뉴욕-싱가폴인데
2천km 정도 차이나는데

이거 좀 이상한데요..

왕초페라리21.08.13 16:56신고
댓글

지구를 반대로 돌았나봄 ㅋ

조만장자21.08.13 18:39신고
댓글

북극항로와 유럽쪽으로 날아오는 항로 시간차이인듯.. 수정합니다

특수차량281421.08.13 20:54신고
댓글

@특수차량2814 잘 봐보세요~
둘 다 똑같이
from 뉴욕
to 싱가폴이예요ㅋ

왕초페라리21.08.13 20:58신고
댓글

경로가 다릅니다.

똑같은 경로를 쓰면 맞바람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니 다른 경로로 돌아와서 더 길겁니다.

니들인생21.08.14 18:23신고
댓글

처음엔 항로차이인가 구글어스로 거리 재보니, 최단 대권거리가 1번 15,344km 비슷하네요.

9번의 13,590km는 바람 영향 보정한 거리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싱가폴에서 출발해서 북태평양에서 바람 받아 날면... 불가능한건 아닌 거리 차이로 보여집니다

From과 To가 바뀐거 같네요

MIG421.08.14 21: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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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3시간 넘어가면 미쳐버릴것 같은.. ㅜㅜ... 3시간 4시간 5시간.. 진짜 죽을맛....

조만장자21.08.13 18: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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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전에 샌프란에서 인천까지 별 대수롭지 않은 노선이지만 그날은 좌석배정을 초딩단체팀 사이에 해놔가지고ㅠ

문콕왕21.08.13 19: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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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380이나 747은 별로 없고 777, 350, 787 위주네요

bio01321.08.14 12:15신고
댓글

380은 장거리 능력이 아니라, 탑승인원이 주 목적인데 그만큼 타는 노선도 별로 없어요

니들인생21.08.14 18: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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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도 아니고, 지금은 사라진 노선이지만, '한국->LA->상파울루'.
승무원들은 LA에서 교체되지만, 승객들은 계속 타고가야했던 노선도 있었습니다.

GSPD21.08.14 13:55신고
댓글

부에노스가아니라
상파울루 였읍니다

뭉치임금21.08.15 16:42신고
댓글

@뭉치임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정했습니다.

GSPD21.08.16 13: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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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유로 만오천 키로 가능한가요??? ㄷㄷ

letra21.08.15 11:48신고
댓글

380/350/787 계열은 만오천키로 가네요

동남아왕자21.08.17 11: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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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난디 갔던게 생각나네요..
갈때 10시간30분,올때 12시간..
첫 장거리라 잠도안와서 맥주만 마셨는데..

청풍대대21.08.17 03: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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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탔다가 앉아서 뒤질뻔..
거기다 응대까지하는 승무원들은..
존경스럽습니다

졸또21.08.19 21: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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