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디젤 기관차의 앞 부분에 보면 철망으로 되어 있어서 차량 안쪽이 보이는 공간이 있습니다.
어느 기관차를 봐도 그 안에 물건을 적재해 놓거나 , 엔진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기계적인 장치
즉 발전장치 , 유압장치도 안 보입니다. 그렇다고 제 생각엔 기름통(연료통) 같지도 않고요 . 연료통은
보통 기관차 밑에 있는걸 봤습니다. 그럼 궁금해 지는데 왜 이렇게 기관차를 길게 만들어 놓고 빈 공간을 남겨
두었는지 궁금 합니다. 차량의 무게 때문 이라면 더 무겁게 만들면 되니까 이런건 아닌것 같고 사고가 나면
일부러 찌그러 지라고 한것도 아닌것 같고 , 비상시에 뭔가 싣고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 일까요 ?
아님 다른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