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더 벌 수 있었을까요? 런던에서 뉴욕으로 항해하던 중, 한밤중에 빙산을 발견하고 피하려 했으나, 옆면이 찢어지면서 침몰했죠. 빙산과 충돌한 지 2시간 40분만에 가라앉았고요. 구조 요청을 받은 카파시아호가 4시간 만에 왔으나, 이미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후였고요.

빙산을 피하기 어렵다고 항해사가 판단하여 정면으로 박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