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생겼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도데체 열차는 겉으로 보기엔 동력을 전달하는 곳이 하나도 안 보여서
궁금 했었습니다. 그래서 쇠로된 바퀴에 연결되어 있는 호스가 동력을 주나보다 생각을 했거든요.
에어 , 아니면 유압을 동력으로 쓰나 ? 분명히 디젤 전동기관차 라고 했는데 , 지금 보니까 안쪽에
이렇게 모터가 장착이 되어서 직접 연결이 되어 있군요. 그럼 중간에 기어박스 (트랜스미션)은 전혀 없는거 네요
물론 감속기가 어느정도 들어 있겠지만요 자동차 처럼 저속 , 중곳 ,에서 기어박스를 변경하는 트랜스미션은
전혀 없는거죠 ?
저 모터 한 덩어리가 500마력 이라는 말씀 이신가요 ? 저런게 6개가 견인차에 달려 있다는 말씀 이시죠 ?
그럼 저런 모터는 도데체 몇 볼트로 작동을 해야 되는지 궁금 하네요 그리고 디젤 전동기관차는 도데체
8단 노치로 발전을 하면 얼마나 많은 전기를 한꺼번에 발전을 할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기관차가
출발을 천천히 하면서 힘을 바퀴에 전달을 하는건 전부 전기의 힘 인데 , 발전을 하는 볼트 즉 전압을 가지고
조절을 하는 거네요 ? 그럼 만약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디젤전동관차가 부산역에 도착을 할려면 도데체
얼마나 많은 디젤유를 소모 하는지 궁금 합니다. 열차를 탈때 보면 디젤전동기관차 아랫부분에 온통
연료탱크만 보이더라고요. 대략 한 200드럼 정도의 연료가 들어갈듯 합니다.
차체에 쓰이는 전기도 만만치 않네요 보조 발전기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열차를 운행하는데 쓰고 나머지
를 자기 차체에 쓰는군요. 저도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봤더니 기관차는 시동을 걸기전에 전기 연결하고
스위치 키고 하는데 600볼트 더라고요. 도데체 600볼트 쓸려면 밧데리를 얼마나 크게 해야 하고 병렬로 연결
을
얼마나 해야 할지... 그리고 다른 대형 디젤 발전기를 찾아보니 엔진에 비해서 발전 제네레이터는 매우 작더라고요 한마디로 엄청나게 큰 엔진이 겨우 조그만 발전기를 돌리는 형태 인데 그렇다면 결론적 으로 발전기
돌리는데 매우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소리 같아요 전기를 생산하는 알테네이터가 그렇게 동력을 잡아 먹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인 상식으론 작은 엔진이 커다란 발전기를 돌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커다란 대형 디젤 엔진이 자기 몸집보다 훨씬 작은 발전기를 돌리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발전기 라는게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디젤전동기관차만 2행정 디젤 엔진을 사용하고 요즘 우리가 흔히 보는 디젤 상용차 , 크레인 , 츄레라 등등
은 4행정 디젤엔진을 사용 하겠죠 ? 그런데 유투브를 보면 대형 디젤 발전기 소리를 들어보면 거의 2행정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막연히 소리로 구분을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