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련편성 보셨군요 ㅎㅎ
익산역에서 KTX산천 두 대가 붙어있는걸 보신거면,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가 합쳐진걸 보신겁니다.
목포/광주송정-용산/행신 오가는 호남선 KTX-산천과
여수엑스포/전주-용산/행신 오가는 전라선 KTX-산천 열차가
익산역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만나 중련열차로 결합하고서 용산/행신으로 갑니다.
이렇게 두개 편성 열차가 결합/분리되어 운행되기 때문에 두 열차에 모두 기관사가 탑승해 있습니다^^
그럼 익산역 이라는 중간 지점에 만나서 앞뒤에 있는 커버 같은걸 떼어 내고 그리고 열차를 합쳐서
앞쪽에 계신 기관사 분이 운전을 해서 서울로 온다는 말씀 이신가요 ?
중간에 연결을 할려면 꽤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요 ? 40피트 트레일러 연결 하는것도 시간이 걸리는데
사람이 타고 있으니 충격을 줄이려면 엄청 살살 해야되고 그리고 에어 , 유압 , 전기장치 연결
그리고 정상 작동을 하는지 확인 , 그리고 기능확인 등등 꽤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승객이 탑승을 해서
이렇게 가능 할까요 ?
와 이렇게 연결을 하네요 전 뚜껑을 까고 그리고 복잡하게 연결을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뚜껑도 자동으로 열리고 그리고 연결 부위도 앞 으로 조금 더 튀어 나오네요 그리고 굉장히 살살 갈줄 알았는데
그냥 가서 들이 받네요 그랬더니 연결이 되면서 공기가 빠지는 칙 소리가 나면서 연결이 되네요
이렇게 하고 나서 그럼 전기 또는 조종계통은 어떻게 연결을 하죠 ? 유압 , 에어 , 전기 , 통신 이런건 따로 밖에서
연결을 안해도 되는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