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입니다.
오후 3시가 넘었는데도 물이 얼어 있을 정도로 추웠는데요
비행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네요
이날 하늘입니다.
고기압에다가 기온도 낮아서인지
구름도 없고 새파란 것이 참 멋집니다.
비행장 억새는 여전하네요.
저보다 먼저 타시는 분의 Run Up(엔진예열)
이렇게 하면 뒷바람이라 엔진 온도가 빨리 오릅니다.
그리고, 활주로 정대
오늘 윈디는 RWY30쪽 사용하는 바람이었는데
실제는RWY12를 사용하는 바람이네요.
(바람이 120도 쪽에서 불면 활주로는 12(120도 방향)을 이용합니다. 바람이 앞에서 불어야 이륙과 착륙거리를 줄일 수 있거든요)
이륙 모습입니다.(영상)
저는 다음주 시험준비하려고 운전의 꽃 주차처럼 비행의 꽃 랜딩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