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파리 노선의 대한항공 A380-800 기종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_+


프레스티지는 처음이었는데,


넓고 밥 잘 나오고 시트 눕혀도 뒷사람에 영향 없고 좋더라구요. ㅎㅎ







저 거대하고 뚱뚱한 녀석이 A380-800


조종석 위로 부룩하게 2층이 튀어나와서


외관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걍 큽니다. ㅎㅎ






이코노미석 통로와 프레스티지/1등석 통로를 따로 연결해 주었네요. (파리에서 내릴 땐 1층으로 내림;;)







엄청난 크기~ㅎㅎ







보잉 777의 프레스티지와는 다르게


창가쪽으로 수납공간이 추가로 있어서 좋더군요.


(휴지통으로 사용하기 좋;;;)





A380의 프레스티지석이 타기종 프레스티지보다 편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륙시 몇 분 정도 뭔가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러웠던 것을 제외하면


묵직하니 승차감 좋고 조용한 편이고 안락했습니다.  +_+;;


핸들링이나 코너링은 잘 모르겠어요. ㅎ








아래는 기내식입니다.


잘 나옴...+_+


석식으로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전채요리~


유럽감성엔 페리에가 최고+_+







바게뜨빵과 훈제연어 샐러드~


올리브가 짭짤하니 맛납니다. ㅎㅎ







발사믹 소스를 저렇게 주더군요.


좋아보임...ㅎㅎ







숩~






요건 동승자가 시킨 비빔밥 ㅎㅎ






메인요리로 시킨 스테이크인데.


굽기는 레어로 주문했어요.


엄청 맛납니다. 막 살살 녹았음. ㅠㅠ


또 먹고 싶네요.








끝난 줄 알았는데...


비스켓과 치즈 3종세트를 줍니다.


배부른데...계속 줌...ㅎㅎ







마지막으로 하겐다즈 아스크림까지...하악...


배 터지네요. ㅎㅎ









조용히 순항 중입니다.


갈 때나 올 때나 중국 상공은 매번 난기류가 심하더군요;; 꼭 밥 먹을때;;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비행기에 이런 거 있으니까 신세계네요. ㅎㅎ


파리 도착해서 이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ㅎㅎ







요건 잠 자고 나서 조식~



마늘바게뜨와 샐러드~






동승자가 시킨 라면인데...


신라면 컵라면을 뜯어서 그릇에 넣고


약간의 파와 고추와 북어 조각을 넣고 끓였는 모양입니다.


면이 컵라면 면이더라구요~ (일반 면은 기압땜에 잘 안 익을 듯 ㅎㅎ)






제가 시킨 닭고기~


푸짐합니다. ㅎㅎ







개인 모니터로 이륙 전부터 착륙 후까지


요런 화면을 볼 수 있네요.


꼬리날개 위에 카메라 달린 듯...ㅎㅎ






드디어 파리 도착~







에어프랑스의 A380과 나란히 주차했네요.








마지막으로 A380의 떡대 사진...ㄷㄷㄷ


화물기 보는 느낌입니다. ㅎㅎ


좋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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