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대한항공의 dc-4  중거리 프로펠러 여객기입니다.

(미국 맥도널더글라스사)

 

  • 전장 : 28.6m
  • 전폭 : 35.81m
  • 전고 : 8.38m
  • 최대 이륙중량 : 33,113kg
  • 엔진 : 4기
  • 최대 속도 : 451km
  • 최대 항속거리 : 4,025km
  • 최대 좌석수 : 8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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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원을 살펴보면 요즘 여객기에 비해 생긴 모습만큼이나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속도도 그렇지만 특히나 항속거리가 짧아 중간 기착지에서 급유를 해야하는 불편함을 갖고 있었네요.

     

    공기역학적으로도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수직에 가까운 전면 캐노피가 그렇지요.

     

    바람저항을 좀 더 다스렸다면 더 나은 성능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현시대는 자동차든 비행기든 성능 만큼이나 공력 싸움이 치열하니까요.

     

     

    그래도 저 당시엔 굉장한 항공기였음엔 틀림없겠죠.

     

     

     

     

     

     

     

     

    kna 시절...

     

     

     

     

     

     

     

     

     

     

    이 당시의 dc-4와 포즈를 취한 스튜어디스입니다.

    1963년 1월...